KT가 탄탄한 마운드 전력을 앞세워 창단 최고 성적을 노린다. KT 제공   이강철 감독과 투수진이 합심해 구축한 '강철' 마운드. KT가 반환점을 리그 1위로 찍은 원동력이다.     KT는 지난달 24일 수원 KIA전부터 8연승을 거뒀다. 5일 키움전에서 패하며 9연승은 실패했지만, 72경기에서 44승(28패)을 마크했다. 2015년 1군에 진입한 '10구단' KT가 창단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 절반 이상 소화한 시점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Read more of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