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내려다 본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7채 중 1채(14.2%)는 '증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초구와 송파구, 강동구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증여 비중이 높았다. 올 6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율과 종합부동산세가 크게 오르면서 다주택자들이 세금을 내는 대신 증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국민의힘)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거래원인별 서울아파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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